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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가정폭력에 외도 의혹

by 글쓴이§※↔※↔ 2021. 10. 11.

배구선수 이다영과 남편 조씨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다영이 남편 조씨의 주장에 "경제적 요구를 했다"며 반박에 나서자 조씨가 재반박에 나선 것입니다.

조씨는 9일 TV조선과의 통화에서 "이씨와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면서 이다영에 5억원이 아닌 동거 기간 중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씨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수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조씨는 전날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다영과 만난 지 3개월 만인 2018년 4월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다영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다영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공식입장을 통해 "A씨의 인터뷰 내용은 모두 일방적인 주장이다. 진실 어린 사과를 운운하지만 그동안 A씨의 행태를 보면 의뢰인을 압박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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