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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이트

by 글쓴이§※↔※↔ 2022. 1. 17.

시카고 건축물 클라우드 게이트

'클라우드 게이트'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루프 커뮤니티 지역 밀레니엄 파크 AT&T 플라자의 중심축인 인도 출신 영국 작가 아니쉬 카푸어 경의 공공 조형물이다. 조각품과 AT&T 플라자는 체이스 프롬나드와 맥코믹 트리뷴 플라자 & 아이스링크 사이 파크 그릴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2004년부터 2006년 사이에 제작된 이 조각품은 모양 때문에 "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처음에는 카푸어라는 이름이 싫었지만 나중에는 좋아하게 되었다. 168개의 스테인리스강판을 용접해 만든 것으로 광택이 뛰어난 외관에는 가시적인 솔기가 없다. 가로 33 X 66 X 42 피트(10 X 20 X 13 m), 세로 110 단톤(100 t, 세로 98 t)이다.

카푸어의 디자인은 액체 수은에서 영감을 받았고 조각의 표면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반영하고 왜곡한다. 방문객들은 클라우드 게이트의 12피트(3.7m) 높이의 아치 아래를 거닐 수 있었다. 아래쪽에는 반사를 뒤틀고 곱하는 오목한 방인 "암팔로스"(그리스어로 "사랑"을 말한다)가 있다. 이 조각품은 카푸어의 많은 예술적 테마를 바탕으로 지어졌으며, 독특한 반사적 성질로 사진 촬영의 기회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 조각품은 디자인 공모전의 결과물이었다. 카푸어의 설계가 선정된 후, 조각의 유지와 유지관리에 관한 우려 외에도 설계의 시공과 조립에 관한 수많은 기술적 우려가 제기되었다. 다양한 전문가들과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그들 중 일부는 디자인이 실행될 수 없다고 믿었다. 결국 실현 가능한 방법이 발견됐지만, 조형물의 건립은 예정보다 늦어졌다. 2004년 밀레니엄 파크 개장 기념행사 때 불완전한 형태로 공개했다가 완공되는 동안 다시 은폐됐다. 클라우드 게이트는 2006년 5월 15일에 정식으로 헌정되었으며, 이후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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